홍콩, 싱가포르에서
로컬들도 사랑하는 브랜드인 크리스탈제이드!
5-6년 전 홍콩으로 여행을 갔을 때
엄청 긴 줄을 기다려서 먹었던 인생 첫 딤섬
그렇게 정신없이 먹었던 딤섬의 맛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기억 속에서 잊혀지다가
최근 배우 추자연님의 샤오롱바오 먹방을 보고,
잊혀진 기억이 되살아 나
저를 크리스탈제이드로 이끌었습니다.
[크리스탈제이드 파이메스테션점]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끝자락에 자리잡은 크리스탈제이드는 오전11시-오후10시까지 운영하지만
브레이크타임이 오후3시-오후5시까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너무 끝에 있어서 위치찾기가 힘들었는데요,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가는 라인에서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홀 같은 경우도 넓어서 연말모임장소로도 좋을 거 같구요! 무엇보다 KT의 경우 통신사 할인 10%가 됩니다(2019.12기준)
[메뉴판]
딤섬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소롱포샘플러와 고기육즙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소롱포를 주문!
소롱포샘플러 구성은 아래와 같이 5가지 맛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널맛 / 체다치즈맛 / 송이버섯맛 / 새우의 맛 / 게살의맛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메뉴판에 친절히 소개된 먹는 방법대로 드시면 육즙 한방울까지 빼놓지 않고 소롱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1. 먼저 소롱포를 살짝 터트려 육즙을 마신 뒤
2. 생강채를 듬뿍 올려 먹는다
소롱포만 먹기 아쉬워서 best 메뉴라는 한우탕수육 38,000원 / 딴딴면 13,000원을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맛 평가]
소롱포 ★★★★☆
한우탕수육 ★★★☆☆
딴딴면 ★★☆☆☆
+서비스 ★★★★☆
+ 홀 ★★★★☆ (깔끔,청결 분위기도 좋아 연말모임으로 Good)
+할인 KT통신사 10%할인 ( 2019.12 기준)
그 외에도 각종 소셜커머스에서도 할인쿠폰 이벤트를 종종 하더라구요! 겟하셔서 할인 받아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할인은 음식의 맛을 더 맛있게 해준다는 1人
소스는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고기맛은 한우여서 더 부드럽고, 소고기의 맛이 느껴질 것이다 라고 생각했던 저의 기대와는다른,,, 한우의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탕수육이었습니다! 튀겨놓으니까 돼지고기와 한우의 맛의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 거 같았어요! 딴딴면은 땅콩소스의 맛이 너무 강해 느끼했습니다..ㅜ(다 먹고 베테랑칼국수 간 것은 비밀...)
딤섬맛집으로는 쮸즈와 크리스탈제이드가 전부인데, 개인적으로는 쮸즈가 더 맛있었습니다!
가격적인 면도 그렇고, 쮸즈가 피가 더 얇아 고기맛이 더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엔 쮸즈와 몽중원에 도전해보겠습니다
(두근두근)
소롱포에 찾다 보니, 진한 육즙을 품고 있는 비밀은 '주름'이라고 합니다. 18개 이상의 주름이 있어야 기본이고,
고수의 경우에는 주름이 20개 이상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다음에 갈 때는 소롱포 주름을 유심히 봐야겠어요!
그리고 크리스탈 제이드의 경우에는 돼지고기에서 추출한 젤라틴과 육즙 모두를 사용해 오리지날 소롱포의 맛을 재현하고 있고, 광둥식 대표 딤섬이라 할 수 있는 쇼마이의 경우 돼지고기를 갈지 않고 블록모양으로 잘라 새우와 배합을 하며, 혼합 비율이 맛을 좌지우지하는 터라 해당 배합 비율은 비밀이라고 합니다. -장종호 기자님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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