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의 저렴한 이미지와는 다른 본사에서 이를 갈고 운영하는 고급스럽고 분위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가 너무 이뻐서 데이트하기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특이한게 카페 앞 주차장에 슈퍼카들이 엄청 많습니다. 도대체 왜 슈퍼카가 많은지 궁금했었는데 슈퍼카동호회를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디야랩에 가면 보안 경호원같으신 분이 문을 열어주시구요 발렛파킹을 해주시기도 한다는데, 주차비가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기본2시간에 3,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입니다. 하지만 이디야랩 3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1시간까지는 무료로 해준다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있구요,
이렇게나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이 수많은 배이커리 중에서 단연 제일 맛있는 것은 바로바로바로~~~~~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는 것 같은 보기만 해도 폭신폭신한
에끌레어입니다..!! 빵을 골라서 가져다 주시면 크림을 바로 즉석에서 듬뿍 넣어주십니다. 크림듬뿍 완전 존맛탱이에요😄🤗😊😆😆 이거랑 딸기생크림케이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짱짱짱!! 빵을 고르고 커피를 고르러 갔습니다. 커피류는 사이즈가 레귤러/라지로 선택할 수 있구요! 저는 오전에 커피를 먹었어서 이번엔 티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레귤러사이즈로 5,000원이구요! 디카페인 커피 6,000원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원두는 페르소나 블렌드/ 블루라벨도 블렌드 2가지 중에서 고르실 수 있구요! 오늘의 싱글 오리진 커피 선택 시에는 원두선택이 불가합니다. 그 외 라떼는 6,000원 / 바닐라 라떼는 6,500원 / 카라멜 마끼야또도 6,500원 / 카페 모카는 7,500원입니다.
*에클레어 : 길쭉한 형태의 패스트리로 프랑스의 대표적 디저트 중 하나로 커스터드나 휘핑크림 등으로 속을 채운 뒤 길게 구운 슈의 겉에 초콜렛이나 바닐라, 버터 등을 입힌 것이다. 길쭉한 모양 때문에 처음 나왔을 당시 '요리사의 손가락'이라고 불렀지만 매우 맛있어서 번개처럼 빨리 먹는다고 해서 프랑스어로 번개를 뜻하는 에클레어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오늘 먹은거는 베리베이스의 트로피칼민트와 딸기생크림케이크/모카 에끌레어를 골랐습니다. 티를 시키면 이렇게나 고급스럽고 배려심있게 나옵니다. 티 맛은 첫 입은 과일맛이 싸악 돌면서 상큼하더니 마지막은 민트맛이 싸악 남으면서 입안을 깔끔하게 정화시켜 주는 맛입니다.
[위치] 학동역과 언주역 사이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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