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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신사 가로수길 마라샹궈 마라탕 맛집 <라공방> 점심 저녁 레시피

애플에 에어팟을 픽업해 가야하는 친구 덕분에 신사 가로수길 나들이의 기회가 있었어요! 디저트는 당연히 비파티세리로 가기로 하고 점심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 마라맛집 <라공방>에 가기로 했어요! 마라덕후 회사분의 이야기를 빌려 관련 정보를 전달해 드리자면,

마라 최애 맛집은 <라공방>은 강남지점, 신사는 신사 가로수길은 <말라말라> 그리고 최고 중의 최고 Best of Best는 건대입구 <매운향솥> <라화쿵푸>라고 하네요! 전 여기도 맛있었는데 건대 꼬옥 가봐야겠어요


[위치 및 매장 외관]
신사역 8번출구 10-15분 정도 걷다보면 중국드라마에서 많이 본 인테리어가 뚜둔 하고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매장내부]
넓은편이고 매우 깨끗합니다. 아무래도 마라 위생 및 재탕관련해서 안좋은 말이 있다 보니ㅜ
1. 외관이라도 깨끗한 곳
2.유동인구 및 방문객이 많아서 음식 회전율이 높은 곳 위주로 방문하게 되더라구요!
참 그리고 라공방은 위생문제점포로 나오지않았어요!!!


짠 깔끔한 내부 그리고 소스제조코너 및 야채/토핑 담는 곳은 요렇케 셀프로 깔끔깔끔하게 아직 사람이 많이 안와서 인지 매장 모든 부분이 깔끔했습니다.


할빈맥주 시원하고 청량감이 좋아 양꼬치랑도 많이 먹는다는데 술잘못...술은 못마시고 차만 마셨답니다ㅜ
저희는 <마라샹궈>랑 <마라탕>을 주문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라샹궈>에는 팽이버섯이 너무 잘어울리고 <마라탕>에는 목이버섯이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중국식당면이랑 청경채는 무조건 많이 듬뿍 넣으세요!!
저희는 돈이 별로 없었어서(쭈굴) 꼬치류는 무게가 있어 돈이 금방 뿔기때문에 꼬치류는 하나도 넣지 못했습니다



바구니에 먹고싶은대로 담아서 카운터에서 무게를 재고 무게에 따라 가격이 측정됩니다! 그와 동시에 매운맛단계와 들어갈 고기를 정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3단계 매운맛과 소고기를 택하고 추가로 꿔바로우 대 1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매운맛은 불닭보다 맵다하셨는데 저는 매운걸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전혀 안매워서 슬펏어요ㅜ
주문을 마치고 소스를 제조하러 총총 제조코너로 가서


마라탕소스 맛있게 만드는 법을 참조해서 맹들었습니다
레시피에는 땅콩소스와 고추기름을 넉넉하게 넣으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추기름소스를 좀 적게 넣고 식초랑 간장 비율을 높여서 먹으면 그게 또 존맛탱이더라구요
참 고수는 취향에 따라 넣어드시면 되구요!!!
무료로 밥과 차가 셀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라샹궈]
들어간재료;숙주나물, 얼갈이배추, 청경채, 팽이버섯든뿍, 일반버섯, 중국식당면, 중국마른두부, 소고기, 치즈떡
매운단계는 3단계인데 하나도 안매웠답니다:)
마라탕보다는 마라샹궈가 좀 더 중국적인맛이랍니다:)


[마라탕]
들어간재료: 사골베이스, 쇠고기100g,중국식말린두부,목이버섯, 팽이버섯,일반버섯,청경채,수제비,숙주,중국식당면, 얼갈이배추, 두부 등
매운맛단계:3단계 마라샹궈보다도 훨씬 안맵고 땅콩소스맛이 강했구요! 한국식퓨전느낌이었답니다.



[꿔바로우]



꿔바로우에 맛들리니 일반 탕슉이 밋밋하더라구요ㅠ 저 쫄깃쫠깃한 찹쌀에 잡내없는 돼지고기의맛! 맛있어요!!
여자 5명이 저렇게 주문하고 밥은 1/2공기정도 먹었는데 정말 배불렀어요! 여러분도 꼭 가보세요❤️

[신사가로수길 라공방]
맛서비스 굿굿! 12시부터 웨이팅이 시작되오니 조금 일찍가셔서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주류도 팔고 있습니다. 꿔바로우는 소/대 사이즈만 가능한데, 4,000원 차이라서 대자 주문하는게 훨씬 이득인 거 같습다! 

영업시간은 11:00~23:00 (주문마감은 22:00) 발렛파킹 가능/ 포장 가능 / 예약 가능 / 무선 인터넷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정보 기준)






마라샹궈: 매운양념에 고른 재료들을 볶아서 내어주는 중국 사천요리로 마라는 맵고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향신료이다
마라탕: 쓰촨 러선에서 유래한 중국음식으로 특히 베이징에서 유행함. 훠궈와 비슷한 종류이며, 꼬치를 육수에 감사 샤브샤브처럼 먹기도 하고, 원하는 재료를 담아 한번에 조리해서 먹기도 한다 -위키백과-


그리고 입가심으로는 달달한 헤이즐럿 퀸아망과 초코쿠키 그리고 시나몬롤로 입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비파티쉐리 혹시 아직 안가신분들은 꼭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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